문화글이 있는 풍경 [글이 있는 풍경] 바람이었어라 – 홍진순 작성자: 재오한인 - 2020년 5월 2일 Email출력하기FacebookTwitterWhatsAppLINE 오스트리아 티롤 Ehrwald의 봄풍경 바람이었어라 홍진순 바람이 쓸고 간 자리 풀잎 하나 누워 아프다 잡으려면 더 거세지는 자유에의 열망으로 온 우주를 울고 다녀도 넌 머물지 않는다 머물지 않거덜랑 이 허기진 애착일랑도 데리고 가 버리렴 홍진순 작가 이 글은 “재 오스트리아 문우회”의 회원님이신 홍진순 작가님의 글입니다. 작가의 허락없이 무단전제 및 변경, 배포를 금지합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