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소중韓 사람!」 캠페인 – 5월 21일 이후 대사관에 출생신고시 선물 증정

5월 21일부터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출생 신고를 하는 모든 신생아는 「안녕, 소중韓 사람!」 선물 상자를 받게 된다.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회장: 이덕호)와 비엔나 한글학교 학부모회(회장: 정현선) 공동 주관, tetoi-vienna(대표: 문창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심각한 저출산의 시대, 새로운 생명은 한 나라의 희망이자 미래라는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외국에서 한 사람의 한국인이 더 늘어난다는 것은 한인 공동체를 더 크고 단단하게 만들 인재가 하나 더 생기는 것으로, 이는 한인회나 한글학교의 잠재적인 구성원이 늘어나는 기쁜 일이라는 데 뜻을 함께한 것이다.

「안녕, 소중韓 사람!」 선물 상자에는 영유아용 보디수트(사이즈 68 / 33유로 상당) 1개가 들어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나무 섬유 TENCEL Lyocell을 사용해 제직, 한국에서 봉제한 제품으로 TENCEL Lyocell 96%(Oeko-tex®), 스판 4% 혼용으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성별에 상관없이 입힐 수 있는 자연친화적 색상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유용할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와 한글학교 학부모회는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선물 상자 1차분 50개를 전달하고,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외국 속담처럼 새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웃 한인들의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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