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7일, 비엔나 한글학교에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비엔나 한글학교가 주관했으며, 독도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독도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회는 비엔나 한글학교 교정이기도 한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 영산홀에서 오후 12시부터 시작되었으며, 5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그림과 영상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대회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릴스(짧은 영상) 제작 대회로 구성되었다. 50명 이상의 학생들이 독도의 풍경과 자연환경, 역사적 의미 등을 주제로 자신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그림과 영상에 담아냈으며, 각 부문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학생들은 독도의 가치를 강조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이를 통해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저학년
- 장려상: 이채은(1학년), 소다원(1학년), 박진원(2학년), 유시현(1학년), 에블린 버티지(1학년)
- 동상: 라나 소미(3학년), 박준우(3학년), 오모도르 지아(3학년)
- 은상: 오레아(3학년) 김세라(1학년)
- 금상: 라트 민서(3학년)
고학년
- 장려상: 오트 다빈(4학년), 김아유(4학년), 이시아(5학년)
- 동상: 리디아 에브렌셀(5학년)
- 은상: 이한나(5학년)
- 금상: 박서준(4학년)
중고등부
- 장려상: 이다니엘(고1), 이아민(중2), 귤렛 피아(중1)
- 동상: 전혜린(고1)
- 은상: 라나 율마리(중1)
- 금상: 서도연(중1)
자료제공: 비엔나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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