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에서 올해에도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가 K-Food 부스를 운영한다.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기획한 탈춤, K-Pop 이벤트 등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등장한다. 특히 한국에서 온 스페셜 게스트로 K-Culture 그룹 ‘바밍타이거’가 출연하여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밍타이거는 프로듀서, 영상 디렉터, 기획자, 비트메이커 등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만든 컨텐츠 그룹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는 2022년부터 매년 도나우섬 페스트에 참가하여 한국 음식과 문화를 전파해 왔다. 임원진과 많은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한국 전통 문화를 선보이며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도나우인젤페스트에서 한국 음식과 문화를 만끽하고 싶다면?
- 날짜: 2024년 6월 21일 ~ 23일
-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 장소: 도나우인젤(Donauinsel)역에서 하차 후 메인 행사장소로 150m 이동
* 자세한 장소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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