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소년합창단 아카데미 한국 지부가 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비엔나에서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 어린이 합창단의 수준 높은 음악성을 세계에 알리고, 빈 소년합창단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월 1일 정오에 열리는 UN 로툰다홀 평화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주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8월 1일 (금) 오후 12시: UN 로툰다홀 (UN Rotunda Hall)
- 8월 2일 (토) 오후 3시: 페터스키르헤 (Peterskirche)
- 8월 3일 (일) 오후 7시 30분: 에르바르 홀 (Ehrbar Saal)
* 무료 입장
빈 소년합창단 아카데미 한국 지부는 빈 소년합창단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국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인 합창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념 콘서트는 지난 5년간의 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 어린이 합창단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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