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및 오스트리아 정부 긴급 대책 발표

ㅇ 오스트리아 보건부 통계에 따른 오스트리아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3.13 기준)

– 총 504명(추가 확진자 143명)

– 비엔나(82), 니더외스터라이히(63), 티롤(167), 슈타이어마크(52), 잘츠부르크(23), 오버외스터라이히(84), 부르겐란트(7), 포랄베르크(22), 케른텐(4)

 

ㅇ 오스트리아 쿠르츠(Kurz) 총리는 안쇼버(Anschober)보건부 장관 및 네함머(Nehammer) 내무부 장관과 3.13(금) 기자회견을 통해 유럽내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하여 긴급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3.16(월)부터 시행되는 아래 조치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회적 접촉 최소화를 위한 활동 제한

  1. 모든 기업에서 근로자 재택 근무 시행 요구
  2. 식당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
  3. 상점은 약국, 슈퍼, 우체국, 은행, 애완용품, 기타 기본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잠정 영업 중단

 

– 인접국과의 국경 통제

  1.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행 항공기 및 기차 운행 중단
  2. 스위스, 리히텐슈타인과의 육로 국경 통제 시행

 

– 오스트리아내 특정 지역 14일간 격리

  1. 티롤주 일부(Paznauental 과 St. Anton am Arlberg)지역은 3.13(금) 14:00 부터 보건당국 및 경찰의 통제하 14일간 격리
  2. 오스트리아국적자들은 동 지역 내에 있어야 하나, 외국인들은 떠날 수 있음. 단, 목적지까지 정차없이 이동한 후 14일간 자가격리 필요

 

자료제공: 주 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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